편도선염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
목안과 코 뒷부분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물질(세균 등)로부터 일차적으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이 중 크기가 크고 대표적인 것이 편도와 아데노이드입니다.
이 외에도 혀편도, 이관편도 등이 있습니다. 대개 입을 벌렸을때 보이는 편도선은 구개편도이며, 급성 편도선염인 경우는 침을 삼키기 어려울 만큼 목이 아프며 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며 간혹 귀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은 급성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과 함께 가래를 뱉을 때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가(편도결석) 나와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